예천군, 청년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 진행

내달 3일까지 실습·체험 교육

[예천] 예천군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지원에 나섰다.

21일 군에 따르면 전날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기 청년활성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트렌드와 이미지 메이킹’이란 주제로 마련된 교육에는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참여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실습과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최신 트렌드 이해 및 이미지 메이킹 방법, 디지털 마케팅 기초 및 지역 내 기업탐방 체험, 전문가 코칭 등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지역에서 주도적인 인재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교육은 8월 3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청년들이 튼튼한 기초를 다져 취·창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정안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