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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덕 선수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 기념 8월 한 달간 ‘예천 방문 인증샷 이벤트’ 진행

정안진기자
등록일 2021-08-05 19:48 게재일 2021-08-0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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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예천군<br/>참가자에 상품권·체험 지원금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예천 방문 인증샷 이벤트’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예천]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예천 출신 양궁인 김제덕(17·경북일고) 선수의 2020 도쿄올림픽 2관왕 달성을 기념해 ‘예천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8월 한 달 동안 이어간다.

도쿄 올림픽 2관왕에 양궁 역사상 최연소 메달리스트인 김제덕 선수는 예천초등학교, 예천중학교를 졸업하고 경북일고에 재학 중이며 경기 내내 열정적으로‘코리아 파이팅’을 외친 장면으로도 화제를 남겼다.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예천군은 “김 선수의 2020 도쿄올림픽 2관왕 달성을 축하하고 활의 고향이자 관광도시인 예천을 알리고자 김 선수의 고향인 예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참가방법은 진호국제양궁장(활체험센터), 삼강주막, 회룡포, 곤충생태원, 천문우주센터, 예천박물관 등 지정된 6곳의 포토스팟 가운데 진호국제양궁장(활체험센터)을 포함한 3곳 이상을 방문해 참가자 본인의 얼굴이 나오도록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뒤 각 포토스팟에 설치된 안내 배너의 QR코드를 스캔, 이벤트 참가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 선착순 300명에게 예천사랑상품권을 증정하고 참가자 가운데 진호국제양궁장 활체험센터에서 활 체험을 즐긴 선착순 100명에게는 체험지원금도 지급한다.


또 김제덕 선수가 대회 기간 내내 보여준 힘찬‘코리아 파이팅’구호를 가장 잘 재연한 인증샷을 남겨준 참가자에게는 심사를 거쳐 5만 원 상당의 활 관련 기념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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