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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

정안진 기자
등록일 2021-08-24 16:36 게재일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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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예천군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에 1인당 10만원씩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8월 31일 이전 자격을 취득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2천986명, 차상위계층 732명, 저소득 한부모 가족 150명 등 총 3천868명이다.

이번 지원은 가구소득 하위 88%를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 상생 지원금’과는 별도로 전국 저소득층에게 추가로 지급되는 지원금이다.

매달 생계급여 등 법정 급여를 받는 대상자는 기존 파악된 복지급여 계좌로 입금된다.

그 외 대상자의 경우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계좌 확인 등을 거쳐 추석 전인 9월 15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추가 국민지원금이 저소득층 생계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된다”고 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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