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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스루 ‘문경 오미자축제’ 내달 17∼19일 금천둔치서 개최

강남진기자
등록일 2021-08-24 19:35 게재일 2021-08-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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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 오미자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차량이동(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열린다.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원회는 수확기인 다음 달 17일부터 19일까지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축제를 열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해 홍보와 비대면 판매에 중점을 둔다.


시중에서 1㎏당 1만1천원인 생오미자를 1만원에 5㎏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오미자 가공품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축제를 내실 있게 준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유일 오미자산업특구로 지정된 문경은 해발 300∼700m 청정 환경에서 다섯 가지 맛의 오미자를 생산한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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