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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상습 투약 휘성, 항소심도 징역 1년 집유 2년

김영태기자
등록일 2021-10-13 19:58 게재일 2021-10-1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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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유도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휘성에게 항소심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대구지법 형사항소5부(부장판사 김성열)는 13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가수 휘성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강의 40시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1심 형량이 가볍다며 항소했고 항소심에서 휘성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으며 휘성은 1심 선고 이후 항소하지 않았다.

그는 지난 2019년 12회에 걸쳐 프로포폴을 구입한 뒤 수차례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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