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해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 사업부지에서 석축 1기와 수혈 2기, 주혈 4기가 조사돼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4일 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2, 3일 이틀간 (재)성림문화재연구원이 영해면 성내리 732일대, (조사면적 1,282㎡)문화재 표본조사 결과 조선시대 영해 읍성과 관련한 채성의 석축 시설 또는 해자로 추정되는 석축 유구가 발견됐다.
전문가 자문 의견을 바탕으로 조사대상 지역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 및 확장 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윤식 기자 newsy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