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경기술지주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실리코팜(주)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뇌인지과학전공 대학원생들이 창업한 기업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유전자 결실도입 시뮬레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타켓 탐색 비용과 실험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셀렉소바이오는 ‘국가 혁신형 의사과학자’이자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전문의 이근우 교수가 창업한 기업이다.
경막외 지방 유래 엑소좀을 활용해 근골격계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대경기술지주는 이달 중 모두 40억원 규모의 기술창업 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