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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독립운동기념관, 신흥무관학교 서바이벌·사격 대회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1-11-17 19:56 게재일 2021-11-1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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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독립운동기념관은 오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신흥무관학교 서바이벌 및 사격 대회를 개최한다.

신흥무관학교 서바이벌 및 사격대회는 ‘청산리전투 체험’과 ‘독립군 사격훈련’으로 구성돼 학생들과 성인들이 직접 대회에 참가, 독립군 정신과 전쟁경험을 체험하며, 나라사랑 의미를 공유하는 위한 것으로 청소년부와 성인부로 나눠 진행된다.


서바이벌 대회는 20일과 12월 4일 두 차례 청소년부가 진행되며, 참가인원은 최대 10명이 1팀으로 구성된다.


27일 진행되는 성인부는 최대 15인이 1팀으로 구성, 8개 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는 당일 작성되는 대진표에 따라 토너먼트로 진행되고 참가 우수팀들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푸짐한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서바이벌 대회가 이뤄지는 동안 개인별 사격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사격대회 청소년부 우수자에게는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처단할 때 사용한 총기를 모형화 한 M1900 메탈건을 수여하고, 성인부 우수자에게는 메탈 전동건, 한국군 모형총기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독립군 인식표 만들기’와 ‘전시관 관람’ 등 다양한 무료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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