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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1 안동형 일자리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1-11-29 17:28 게재일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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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는 29일 소통실에서 ‘2021년 안동형 일자리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김현기 안동형 일자리사업단장의 발표로 2021년 주요 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도 사업계획의 효과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주요 성과로는 △고교·대학·미취업자 연계 기업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 163명 양성 △ABC분야 특화기업 31개사 지원 △취업연계형 인턴십 16개 기업에 59명 지원 △취·창업 신규일자리 84명 창출 △도내 지자체 최초 스타트업 축제인 ‘BETA 페스티벌 2021’개최 등이다.

특히 일자리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2021 교육분야 정부혁신 최우수 사례에 선정됐으며, 2021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일자리창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2022년도 안동형 일자리사업은 안동만의 특색 있는 일자리 창출에 더욱 집중 △친환경 소재 기술개발 및 상용화 지원사업 △대마 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 및 고부가 제품화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을 신규로 발굴해 총 5개 분야 23개 사업에 75억5천여만 원을 편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권영세 시장은 “올해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사업효과를 분석, 효과가 미비한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잘 되고 있는 사업은 보완하여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년과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발굴로 일자리가 넘쳐나는 안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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