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대구·경북본부는 이달 말까지 ‘KTX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단계적 일상 회복 조치에 맞춰 경북도청과 함께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벤트는 동해·경부선(KTX) 50% 할인과 1만원으로 중앙선(KTX-이음) 이용 등이다.
할인 대상은 오후 3시 이전에 수도권 KTX 역을 출발해 경북권 KTX 역에 도착해 숙박하거나, 지정 관광명소 1곳을 방문해 QR코드 인증을 한 경우 적용된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