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153명(선수 100, 임원·관계자 등 53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특히 수영 종목에서 윤서진(사방초등학교) 선수가 2관왕을 차지했으며, 육상 임원욱(안동진명학교), 윤부현(안동영명학교), 김재민(경북영광학교), 김경모(안동영명학교), 수영 이용희(경산고등학교)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도 6종목(탁구, 볼링, 역도, 플로어볼, 디스크골프, 슐런)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선전을 거두며, 4개월간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