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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6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폐회… 내년 예산 승인

박종화기자
등록일 2021-12-22 18:32 게재일 2021-12-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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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봉화군의회는 지난달 22일부터 21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46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정례회에서는 2021년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2021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예산(안), 조례 제·개정안 등 의안을 심사 의결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봉화군 전원주택단지 조성 지원 조례안’, ‘봉화군 농촌인력중개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봉화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원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안’ 등이다.

2022년도 예산안은 농업여건 개선, 문화관광 개발, 코로나19 대응, 마을단위 보수비 등 주민들의 복지 및 지역발전에 주안점을 두고 심도 깊은 심사했다. 2022년 예산안의 총 규모는 일반회계 4천395억 원, 특별회계 325억 원으로 전년도 본예산보다 520억이 증액된 4천720억 원으로 수정 의결했다.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조례 제·개정 및 행정사무감사 실시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면서 다가올 2022년을 준비하는 매우 뜻깊은 회기였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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