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열린 이번 공청회는 전국 영양(교)사 및 관련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4∼6학년 영양·식생활 교육 자료 개발 및 학교 영양상담 프로그램 구축 등의 사업 결과를 전국에 공유하고, 의견수렴을 위한 장이 됐다.
공청회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로 현장에는 30여명의 최소 인원만 참여했고, 전국의 모든 영양(교)사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은 실시간 송출하는 유튜브를 통해 참여했다.
공청회 발표는 상지대학교 이해영 교수팀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용 교재 및 교사용 지침서’ 등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한국교원대학교 이경원 교수팀은 학교 영양상담 실태분석 및 요구도 조사 결과, 학교 영양상담 안내서, 영양상담 자료 등을 발표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