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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진흥원, ‘임상정보 표준화’ 빅데이터 시대 연다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1-12-27 20:31 게재일 2021-12-2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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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한의약의 과학화·표준화를 선도할 한의약 표준 전자의무기록(EMR) 개발 등을 수행할 ‘한의약 임상정보 빅데이터 추진단’을 구성하고, 이 사업을 지원하는 ‘한의약 표준 EMR 개발 자문위원회’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지난 2016년부터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개발한 화병, 중풍 등 30개 질환별 표준임상진료지침(CPG)을 기준해 올해부터 1단계로 기본 용어를 표준화하고, 임상에서 표준임상진료지침을 활용할 수 있는 ‘한의약 표준 전자의무기록(EMR)’을 개발한다.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은 “한의약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융합을 통해 한의약을 과학화·세계화할 수 있는 빅데이터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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