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포상’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은 지난 2016년부터 도로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화물차 운전자의 자발적인 안전운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제도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의 DTG 운행기록을 제출한 1천68명의 과속, 급가속, 급감속, 급출발, 급진로변경 등 위험운전 횟수를 점수화해 상위 200명을 모범 화물운전자로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모범 화물운전자는 최대 3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고 상위 5명에게는 상장이 수여되며 1위와 3위가 각각 대구·경북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매년 진행되는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제도가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