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전국 257개 대학 정원 줄인다 1조 투입, 학제개편 유도 나서

김진호기자
등록일 2021-12-29 20:43 게재일 2021-12-30 2면
스크랩버튼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대학 미충원 사태가 현실화하면서 정부가 대학들의 정원 감축에 나선다.

교육부는 29일 일반재정지원 방식으로 대학이 교육 역량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도록 하는 2022∼2024년 대학 혁신지원사업의 기본계획 시안을 발표했다. 내년 지원 대상은 2021년도 대학기본역량진단을 거쳐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233곳(일반대 136곳, 전문대 97곳)과 교원양성기관 11곳, 내년 상반기 추가 선정될 13곳(일반대 6곳, 전문대 7곳) 등 총 257곳이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