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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소집 불응 아동 1명 수사 의뢰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2-01-13 20:25 게재일 2022-01-1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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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불응한 어린이 1명에 대한 소재파악을 경찰에 의뢰했다.

13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4일 지역 내 공립초등학교 227곳에서 실시한 신입생 예비소집에 참여하지 않은 1천314명 중 1명을 제외한 나머지 취학대상자에 대한 소재가 모두 파악됐다.


소재파악이 안 된 1명의 아동에 대해 지난 5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현재 경찰에서 아동의 소재를 파악 중이다.


올해 대구지역 취학대상 아동은 2만294명으로 지난해보다 32명 줄었고,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은 1천314명으로 지난해보다 55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3월 입학일까지 개별연락, 가정방문, 학교방문 요청 등을 통해 미취학 아동의 입학을 집중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라며 “미취학 아동에 대한 개인별 관리카드를 마련해 월 1차례 이상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 등 미취학 아동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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