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안동시에 따르면 최근 안동에서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정 사례가 총 5명 발생했다.
안동 ‘오미크론’ 확진자는 타 지역에서 지인과 접촉해 전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첫 확진자(안동 700번)와 접촉한 가족(안동 701∼703번)과 지인(안동 705번) 등이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파악됐으며, 안동 705번은 3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