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매일신문이 주최·주관하고 경주시, 경주시의회, 경주월드, 경상북도관광공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다문화 및 소외계층 가정 부모와 아이들이 참여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놀이공원에 처음 와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다”라며 “눈썰매가 제일 신났고 다른 놀이기구도 재밌었다”고 말했다.
아이들과 함께 온 학부모도 “야외라 코로나 걱정을 덜었다”며 “아이들과 주말마다 어딜 가야 하나 늘 고민이 많았었는데 정말 알찬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밝혔다. /황성호·전준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