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369명, 구미 353명, 경산 294명, 경주 190명, 안동 126명 등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가 2천명을 넘어섰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 2천46명, 해외 감염 9명 등 모두 2천55명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4만1천306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포항 369명, 구미 353명, 경산 294명, 경주 190명, 안동 126명, 김천 114명, 영주 113명, 칠곡 104명이다.
또 상주 70명, 영천 47명, 성주 49명, 문경 44명, 고령 39명, 울진 38명, 예천 31명, 청도 22명, 의성 16명, 청송 15명, 군위 10명, 영덕 8명, 봉화 2명, 영양 1명이 나왔다.
최근 일주일간 도내 국내 감염자는 1만2천789명이고 하루 평균 감염자는 1천827명이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0.5%, 입원 중인 중증 환자는 35명,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6천194명이다.
피현진 기자 /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