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자체 4호… 172병상 운영
이 생활치료센터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지역 내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2천명을 넘고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가 지속함에 따라 대구시에서 생활치료센터 병상확보를 위해 추가로 개소·운영하는 센터이다.
센터 규모는 74병실 172병상이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의사 2명, 방사선사 1명, 간호사 9명 등 의료인력 12명을 파견했다. 이들은 환자 진료 및 치료, 환자 의약품 처방, 환자 심리안정 및 상담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창형 병원장은 “지역사회 안정과 회복을 위해 솔선수범해 참여해준 의료진에게 감사하다”며 “센터가 잘 운영되고 환자들이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