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만명 지원
이는 학부모 교복구입비 부담 경감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보다 지원대상을 확대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4만여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는 대구지역 국·공·사립 중·고등학교 입학생과 타 시·도 및 국외에서 전입하는 1학년 학생이다.
지원 내용은 1인당 30만원으로 동·하복 1벌씩 지원한다.
이번 지원 확대로 지역 내 중등 1만9천560명, 고등 1만9천755명 등 4만여 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올해 무상교복지원 예산액은 약 118억원으로, 대구교육청이 소요 예산의 70%를 부담하고 대구시와 구·군이 각각 20%와 10%를 분담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