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3천·주말 최대 6천명 찾아
최근 평일 방문객은 3천명 수준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최대 6천명이 방문하고 있다. 특히, 방문객의 절반은 외지인으로 관광객 유치에 따른 경제적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이스워크는 롤러코스터처럼 생긴 가로 60m, 세로 57m, 높이 25m의 곡선형 조형물이다. 총 길이 333m의 철 구조물 트랙을 따라 걸으면 환호공원과 포항제철소, 영일대해수욕장 등 주변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스페이스워크는 별도 예약없이 무료 이용 가능하며 2월까지는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3월부터는 계절별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