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파티마병원, 재택치료 단기·외래진료센터 문 열어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2-02-20 20:32 게재일 2022-02-21 5면
스크랩버튼
대구의료원 이어 지역서 두번째<br/>사전예약제로 일반환자와 분리

대구파티마병원이 지난 18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 단기·외래진료센터 운영에 돌입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대구시로부터 지난 11일 코로나19 재택치료 단기·외래진료센터로 지정받은 뒤 대구의료원에 이어 대구에서 두 번째로 센터를 개소했다.


코로나19 단기·외래진료센터에서는 병상대기자 포함한 재택치료자 중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이 대면진료 및 검사가 필요한 대상자로 판단되는 경우 센터에서 대면 진료를 한다.


대구파티마병원은 센터 개소를 위해 각 실무진이 모여 최적의 코로나19 단기·외래진료 시스템을 구축했고, 사전예약제를 도입해 일반환자와 겹치지 않도록 동선을 완전히 분리했다.


특히, 자택에서 의료기관으로 이송은 지자체의 이송체계와 연계했고, 별도의 지정주차구역을 마련해 방문하는 환자들이 안심하고 검사와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