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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두렁 태우다 불… 50분만에 진화

강남진 기자
등록일 2022-03-03 20:13 게재일 2022-03-0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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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서 논두렁을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났다.

3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분쯤 문경시 산북면 흑송리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헬기 1대와 산불진화인력 60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50여분 만인 1시 56분쯤 진화에 성공했다. 이 불로 산림청 추산 임야 0.06㏊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논두렁을 태우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문경/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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