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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울진 화재 현장 찾아

김진호 기자
등록일 2022-03-06 12:54 게재일 202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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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위로, 정부 지원 약속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울진삼척 지역 대형산불 탓에 피해를 본 이주민들을 현장에서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고 정부의 지원을 약속했다.

강원ㆍ경북 산불현장 방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6일 경북 울진군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대피소를 방문, 이재민을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ㆍ경북 산불현장 방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6일 경북 울진군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대피소를 방문, 이재민을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 위로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울진 방문은 산불 피해 주민들이 다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마련된 일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이번 방문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등이 동행했다.

강원ㆍ경북 산불현장 방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6일 경북 울진군 신화2리 화재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ㆍ경북 산불현장 방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6일 경북 울진군 신화2리 화재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편, 지난 4일 오전 11시 17분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은 사흘째인 이날까지 오전까지 잡히지 않은 채 현재 삼척까지 번져있는 상황이다.

산림 당국은 이날 일출 시간에 맞춰 헬기 44대와 인력 4천여 명을 투입하는 등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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