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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자활기업 전국 첫 반찬전문 프랜차이즈 창업

조규남기자
등록일 2022-03-24 20:39 게재일 2022-03-2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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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류·국 등 품목 다양
영천지역자활센터가 자활기업으로써는 전국최초로 반찬전문 프랜차이즈이를 창업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자활기업 진이찬방 영천점이 코로나 19로 인해 미뤄왔던 출범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는 것. 지난 1월 17일 영업을 시작한 진이찬방은 공동대표2명, 조합원1명이 영천지역자활센터의 외식사업단에서 결식아동 도시락, 독거어르신 밑반찬 사업 등을 통해 운영 노하우를 쌓아 창업했다.


자활기업이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창업할수 있도록 돕는 자활사업의 일환으로, 2인 이상의 대상자가 상호 협력하여 조합 또는 사업자의 형태로 운영하는 업체이다.


진이찬방은 나물류 20종, 국 25종 외 반찬 100여 가지 등 다양한 품목과 4월부터는 도시락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해 지역주민의 수요와 입맛에 맞는 영업 전략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조규남기자nam831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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