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웅(61) 계명대 교수가 432페이지 분량의 ‘4차 산업혁명과 규제개혁’을 발간했다.
이 책은 최근 이슈가 되는 4차 산업혁명과 규제개혁의 다양한 측면을 최근 산업별 사례분석을 통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경제는 고임금과 낮은 노동생산성 등의 저성장 기조, 급속한 인구절벽 및 환경문제, 불안정한 글로벌공급망(GVC) 및 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경제환경의 급격한 변화 등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혜안의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심각한 문제는 코로나 세대 인구의 급속한 감소로 펜데믹 세대가 성인이 되는 2040년에 한국경제가 인구절벽과 저성장의 경쟁력 저하에 직면하느냐, 아니면 4차산업혁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초격차 혁신 선도국가가 되느냐의 갈림길에 있다.
변재웅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은 기업 및 산업의 성장과 생존, 국가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