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9일 ‘202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라 대구시 지역 내 중학교(고령군 다산면 소재 중학교 포함)는 학사일정을 조정해 교육과정에 반영한다. 또, 고등학교 96곳은 전·후기로 나눠 학생 모집을 위한 입학전형 요강을 수립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올해 주요 변경사항은 △동일학년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도 쌍둥이 배정에 포함해 배정 △자유학기제를 적용 받는 2022학년도 중학교 1학년 입학생의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내신성적 산출 방법 사전예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봉사활동 기준 만점(5점) 시수를 지난해와 같게 5시간으로 결정 등이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