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대형 산불로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최됐으며, 토목설계사무소에도 설계비 감면 협조요청을 했다. 이에 따라, 주택피해를 입은 산불 이재민들이 새로 건물을 신축하기 위해 설계를 의뢰할 경우 건축과 토목 설계비 모두 50% 감면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박종화 회장과 관내 건축·토목설계사무소장들은 “산불로 인해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울진/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