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성주군이 주최하고 금수문화예술마을이 주관하는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인 ‘거리 인형극, 선녀와 나무꾼’<사진>이 최근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거리 인형극, 선녀와 나무꾼’행사는 재주있는 처녀, 예술하는 청년들-라이브 뮤직, 선녀와 나무꾼 퍼레이드 등 흥미로운 공연과 사슴막대인형 만들기, 까치와 까마귀 모자 만들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문화공예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또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 현장 접수자 600여 명이 현장에 참여했으며, 유튜브(금수문화예술마을) 영상도 마련했다. 다음 ‘문화가 있는 날’은 오는 6월 25일 이상한나라의 엘리스를 주제로 역사테마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는 금수문화예술마을(054-931-5346)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성주/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