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 장은정 소장과 구미시학부모회장협의회 김차숙 회장, 김주연 사무국장,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장 집행부 4명이 함께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아동복지사업추진에 공감하고 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권리 증진 및 권리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참여활동, 아동권리 침해 여부 모니터링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장은정 어린이재단 경북아동옹호센터 소장은 “경상북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아동친화적인 환경조성을 통해 아동의 권리가 보호, 존중, 실현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차숙 구미시학부모회장협의회장은 “아동·청소년의 권리 증진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역할과 교류가 중요하다”며 “아동들이 꿈꾸고 행복한 아동친화적인 지역사회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