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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점검

이시라기자
등록일 2022-08-09 19:52 게재일 2022-08-1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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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구청장 한상호)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죽장 하옥 계곡 등 지역 내 물놀이 중점관리지역 9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점검은 최근 폭염으로 계곡, 하천 등에 물놀이객이 많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우려도 증가하고 있어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을 재정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북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민방위재난방재팀장 외 2명으로 구성된 특별반을 구성해 △인명구조함 및 구조장비 관리 상태 △출입 통제선 적정 설치 △위험 표지판 설치 여부 등 안전시설 관리현황을 점검했다. 또 물놀이 중점관리지역 9곳에는 위험구역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 14명을 배치·운영하며 물놀이 위험지역 출입을 단속했다.

한상호 북구청장“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사항을 홍보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물놀이 구역에 대한 점검·예찰을 강화해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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