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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2050년에 700만t 생산 체제 수소사업 비전·역량 선보여

전준혁기자
등록일 2022-08-31 20:07 게재일 2022-09-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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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까지 킨텍스

포스코그룹이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그룹 수소사업 비전 및 역량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건설·포스코에너지·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6개의 그룹사가 참여해 수소의 생산, 운송부터 저장, 활용에 이르기까지 수소사업 밸류체인(value chain) 전반에 걸친 포스코그룹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을 펼쳐보인다.


포스코그룹의 전시 부스는 △수소시너지존 △수소생산기술존 △수소플랜트존 △CCS 및 해외인프라존 △수소강재존 △수소모빌리티존 △수소저장 및 활용존 등 7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포스코그룹은 2050년까지 수소 700만t 생산체제를 갖춰 국내 최대 수소 수요처이자 공급자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소 생산부터 운송, 저장, 활용에 이르기까지 전 밸류체인에 걸친 차별화된 기술력을 모형, 영상 등의 다채로운 콘텐츠로 선보이고 미래 수소산업 분야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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