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간 주민설명회는 지난 6월 사업착수를 위한 주민설명회에 이어 마을 곳곳에 설치된 IoT기반 장비에 대한 주요기능 안내와 시연으로 농작물 절도 예방체계 구축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재)포항테크노파크 윤정한 팀장은 지능형정보기술을 사용한 IoT센서, 레이더-카메라, BLE태그 등을 시연하면서 정보화기술을 활용해 시·공간적으로 취약한 농촌지역이 범죄로부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농촌지역 방범 운영방식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