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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주말 주택화재 잇따라 인명피해 없어… “원인 조사 중”

김민지기자
등록일 2022-11-27 20:09 게재일 2022-11-2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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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7시 33분쯤 포항시 북구 기북면 관천리의 한 일반주택에서 불이 났다.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포항에서 주말 간 주택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포항남·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27일 오전 7시 33분쯤 포항시 북구 기북면 관천리의 한 일반주택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압 장비 4대와 인력 15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완진에 성공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 보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금액 등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26일 오후 5시 33분쯤 포항시 남구 대송면의 주택에서도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주택 40㎡등 내부와 가구 등 가재도구가 소실돼 소방서추산 약 19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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