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한 섬유공장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쯤 섬유 제조 공장 물탱크 수조에서 70대 남성이 숨졌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폐정수탱크 철거 잡업을 위해 지하 수조에 들어갔다가 익사한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해당 업체의 직원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김재욱 기자 kimjw@kbmaeil.com
김재욱 기자
kimjw@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대구서 50대 여성 흉기에 찔려 치료 중 숨져
의정 갈등 해결, 새정부 출범 ‘지금이 골든타임’
대구 법률사무소 방화 참사 3주기 추모식… 합동분향소 설치
대구경찰, 행락철 5대 범죄 8.5%, 교통사고 5.2% 감소⋯안정된 치안 유지
대구·경북 ‘대선 선거사범’ 318명 적발
‘채상병 사건’ 임성근 전 사단장 검찰 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