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낮 12시 10분쯤 경주시 강동면 호명리 야산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인력 110여명과 헬기 6대, 진화 장비 22대 등을 동원해 큰불을 진화한 뒤 남은 불을 끄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산림당국은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주/황성호기자
황성호 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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