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장난감도서관’ 내달 정상운영

장난감 600여 점·놀이시설 구비
영유아 문화활동 허브역할 기대

[예천] 예천군은 많은 예산을 들여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를 신축해 장난감도서관을 신설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예천’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2년 6월초 57억 원의 예산으로 예천읍 군청길4(구 소방서 자리)에 대지 355평에 건축면적 596평(4층) 신축 지난 4월말 준공했다.

장난감도서관은 600여점의 장난감대여와 체험 놀이시설로 갖춰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고 향후 보육의 질을 높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계획이다.

군은 6월 말 임시 운영을 시작으로 7월 정상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영유아 문화 활동의 허브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정안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