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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육계사료 첨가용 유산균 특허 기술이전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3-06-26 19:52 게재일 2023-06-2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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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도남동에 있는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이 우수한 자체 연구 성과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자원관은 지난 23일 사료첨가제 제조기업인 (주)한국베타글루칸(대표이사 김현수)과 육계의 장 건강개선 기능을 가진 유산균의 활용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유산균의 안정적인 배양과 제품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지원에 나서고, (주)한국베타글루칸은 유산균이 첨가된 육계용 기능성 사료첨가제를 개발해 이르면 올해 12월부터 시판할 계획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기술이전 하는 유산균은 ‘친환경 사료첨가용 생균제’로 질병예방 등을 통해 가축의 건강개선에 도움을 주고, 항생제 사용도 줄여준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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