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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봉화·영주·문경 등 전국 13개 지자체 특별재난지역 선포

박형남 기자
등록일 2023-07-19 10:20 게재일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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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 피해가 큰 경북 예천·봉화·영주·문경 등 13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장관 직무대행)에게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과 함께 현재 집중호우가 지속되고 있으므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관계 기관이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며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현재 일부 지역에서는 지속된 호우 및 침수로 피해 조사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에 선포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도 피해 조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해서 선포 기준을 충족한 경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박형남 기자 7122lov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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