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재난지역 4곳 찾아 <br/>각 1천만 원씩 성금 전달
이날 전달식에는 이강덕 회장을 비롯해 총무 손병복 울진군수도 동참했다.
이달 13일부터 경북 북부지역에 지역별 평균 300~600㎜ 이상의 기록적인 비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속출했고, 산사태, 도로침수 등 피해도 다수 발생했다.
이에 영주·문경·예천·봉화 지역은 피해 금액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충족할 것이 확실시 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이강덕 회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경북도 내 시장·군수들의 뜻을 모았다”며 “조속히 복구가 진행돼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