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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예천에 성금 기탁·물품 지원 ‘온정의 손길’

정안진기자
등록일 2023-07-20 20:02 게재일 2023-07-2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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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이재민 지원 문의 쇄도<br/>소상공인·식료품 제조기업 등<br/>각계각층 물품 기부도 이어져 
예천군은 20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돕고 피해복구를 지원하려는 출향인과 각종 단체 및 기업, 지역주민 등의 성금 기탁과 구호물품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사진>

예천군에 따르면 (주)경한코리아(대표 이상연, 이준형)에서 3천만 원, 삼한C1(대표 한삼화, 한승윤) 1천만 원, (주)한맥개발(대표 임기주) 1천만 원, (주)제일에너지(대표 최재현) 1천만 원, (주)보고켐(대표 윤영철) 1천만 원, (주) 대명(대표 손순자) 500만 원 등 기업과 출향인, 지역주민 등 전국에서 성금 기탁과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군은 대한적십자사와 재해구호협회, 지역소상공인 및 식료품 제조 기업 등으로부터 응급구호세트와 식료품, 생필품 등 이재민을 돕기 위한 물품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전국의 기업, 기관, 단체 및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피해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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