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하향 조정되면서 확진자 감시체계가 전수감시에서 양성자 중심의 표본감시로 전환된다.
의료체계가 완전히 정상화되며 일부 남아있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는 전면 해제된다.검사비와 치료비 지원도 일부를 제외하곤 없어지는데, 먹는 치료제나 예방접종은 계속 지원한다.확진자에 대한 ‘5일 격리 권고’ 등 격리 관련 조치는 이전대로 유지된다.
23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다음 달 초 코로나19위기단계 조정 로드맵 2단계를 실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