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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가축 폭염관리 T/F팀’ 가동 피해 최소화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3-08-03 20:11 게재일 2023-08-0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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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등 무더위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발생 위험 증가에 따라 경북도가 ‘가축 폭염관리 T/F팀’ 3개반 10명으로 폭염대책상황실을 운영, 도내 폭염 상황을 상시 점검하는 등 비상체제로 전환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경북에서는 42호 9천179두수(닭 6호 8천800수, 돼지 36호 379두)가 폭염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북도는 가축재해보험료 75억 원, 안개분무시설 등 20억 원, 비상발전기 12억 원, 면역강화용 사료첨가제 75억 원 등 총 4개 사업에 182억 원을 지원해 가축피해 최소화와 피해농가 경영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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