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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보트 탄 채 파도에 떠밀려 표류하던 피서객 무사히 구조

장인설기자
등록일 2023-08-07 20:05 게재일 2023-08-0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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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3시 19분쯤 울진군 평해읍 거일2리 해안에서 물놀이하던 피서객 1명이 고무보트를 탄 채 파도에 떠밀려 바다 밖으로 표류하다 구조됐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피서객이 파도에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해경구조대를 현장에 보내 12분 만에 30대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일행과 함께 여행을 와서 홀로 고무보트를 타고 물놀이하던 중 해안에서 200m 이상 떨어진 곳까지 떠내려간 상태였다.


해경 관계자는 “바다 날씨가 나쁠 때는 구명조끼를 입고 있더라도 바다 쪽으로 깊이 들어가면 안 된다”고 말했다. /장인설기자 jang3338@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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