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수질 조사 지점은 ‘영천 치산계곡’, ‘성주 포천계곡’, ‘고령 상비리계곡’ 등 23개소로 지점별로 총 11회 이상 검사를 실시한다. 지금까지 연구원은 물놀이지역 39개 지점의 수질을 검사했으며, 권고기준을 초과한 곳은 6개 지점으로 해당 기관이 이용객들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수질검사 결과를 신속히 통보했다. 또한, 기준 초과를 통보받은 기관은 오염도 및 행위제한(금지·제한·자제) 사항 등을 현수막과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객과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원인 파악과 오염방지 등의 긴급 조치 후 재조사를 실시 한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