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확하는 벼는 조생종인 해담쌀로 지난 4월 21일 모내기 이후 127일 만에 수확하는 것이다.
해담쌀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최고품질 조생종 벼 품종으로 미질이 좋고 단백질 함량이 낮고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품종이다. 작목반에 소속된 20농가가 13㏊에서 약 107t을 생산하고 있다.
수확한 벼는 당일 예천군농협쌀조공법인에서 매입해 가공을 거쳐 추석맞이 햅쌀로 전량 판매될 예정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