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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서 하천에 떠내려가던 승용차 운전자 헬기로 구조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3-09-21 20:02 게재일 2023-09-2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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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8시 44분쯤 상주시 이안면 여물리 소재 이안천에서 세월교를 건너던 승용차 운전자 박모(60·여)씨가 급류에 휩쓸렸으나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서 구조대원들은 하천 내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차량을 붙잡고 있는 운전자를 발견하고 헬기를 동원해 구조에 성공했다.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상주 일원에는 전날부터 호우주의보가 내릴 정도로 많은 비가 내려 하천 수위가 크게 올라 있었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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