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의 시작은 오는 21일 ‘그림 속 별자리 신화’ 저자 김선지 작가의 강연과 ‘가슴앓이‘, ‘말하고 싶어요’ 등의 히트송을 가진 포크 가수 양하영의 공연으로 문을 연다.
개막행사가 될 김선지 작가의 강연은 ‘별자리에 담긴 신비로운 이야기’라는 주제로 인문학의 관점에서 과학의 이야기를 다루어보는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밤별들이 내려와’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가슴앓이’의 가수 양하영 노래는 가을밤 정취를 선사한다.
강연과 공연 이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야간 공개관측회가 열리고, 토성 관측도 가능하다. 센터는 앞으로 매주 시리즈 과학 강연과 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와 천체관측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며, 대형 조형물을 이용한 포토존도 설치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